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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221 작성일 : 2005-11-16 조회수 : 6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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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쟁패 좌백 이사 & 권가야 화백 인터뷰

게임스팟은 최근 새로운 문파 무당, 마교와 PvP 시스템 '비무'를 업데이트한 구룡쟁패의 개발사 인디21을 찾았다. 구룡쟁패는 무협 작자 좌백이 시나리오를 맡아 클로즈 베타 테스트 때부터 세간의 관심을 모았으며, 최근에는 만화 '남자이야기', '해와 달' 등으로 유명한 권가야 화백이 공식 홈페이지에 만화 '철권시대'의 연재를 시작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철권시대'를 연재하게 된 배경과 최근 업데이트에 대해 알아본다.

GameSpot(이하 GS) : 만화 '철권시대'를 구룡쟁패 홈페이지에 연재하게 된 걸 축하한다. 철권시대를 연재하게 된 배경에 대해 얘기해달라.

인디21 좌백 콘텐츠 이사(이하 좌백) : 구룡쟁패는 알다시피 9개의 문파 영웅의 이야기를 다룬 게임이다. 따라서 처음에는 영웅 각각의 이야기를 공식 홈페이지에 연재할 예정였다. 하지만 초기 개발기간이 길어져 흐지부지하게 됐고, 이후 9명의 영웅 이야기를 직접 연재하기 힘들어져 다른 방법을 모색하게 됐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한 명은 공식 홈페이지에 '소설 구룡쟁패'를 통해 이야기를 연재하고, 다른 영웅들은 각각 다양한 형태로 올리는 것이었다. 그 중 하나로 만화 '철권시대'의 연재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권가야 화백(이하 권가야) : 일본 만화 잡지에 '푸른길'의 연재가 끝나 다음 작품을 준비하던 중 좌백에게 '철권시대'를 대해 연재해볼 의향이 없냐는 얘기를 들었다. 마침 타이밍도 좋았고, 좌백 무협 소설 '대도오'를 바탕으로 만화 '남자이야기'를 그려본 경험이 있어 흔쾌히 수락했다.

GS : '철권시대'는 처음부터 인터넷 연재를 염두해 기획됐는가?

좌백 : 공식 홈페이지에 연재할 계획은 처음부터 갖고 있었으며, 스포츠 신문과 동시에 연재할 예정였다. 하지만 스포츠 신문에는 약 6개월 정도 연재할 수 있는 기초 분량이 미리 작업돼 있어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구룡쟁패 홈페이지에만 연재하게 된 것이다.

권가야 : 이미 기초 분량이 작업돼 있다고 하더라도, 내 스타일상 매일 그리는 건 무리라 안 된다.

GS : 그렇다면 '철권시대'는 구룡쟁패의 영웅 중 누구를 소재로 하고 있는가?

좌백 : 구룡쟁패 홍보용 동영상에서 무당파 고수와 싸우는 철권 군유명이 주인공이다. 군유명은 유복한 집의에서 태어났지만 한 여인으로 인생이 뒤틀리게 된 불행한 사나이다. 우연하게 위기에서 구해줘 사랑하게 된 여인이 자신의 집에 형수로 들어오면서부터 불행은 시작된다. 도의를 버리지 못하고 방황하다 결국 사람을 죽이고 그것을 계기로 자신과 그 여인만 남기고 멸문지화를 당해 세상을 떠돌게 된다.

권가야 : '철권시대'도 좌백이 한 얘기와 비슷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 기본적인 틀은 유지하되 군유명과 여인의 재회씬을 어떻게 처리할 지 아직까지 정하지 못했다. 구룡쟁패 홍보용 동영상에 나온 군유명과 '철권시대'의 주인공 군유명과 비교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GS : 이제 게임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다. 구룡쟁패 개발 초기부터 시나리오 작가로 참여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

좌백 : 1997년 정도부터 온라인 무협 게임에 대해 구상하기 시작했다. 당시 TRPG(Table-talking Role Playing Game)에 빠져있을 때 구입한 TRPG 게임 던전 앤 드래곤의 부록으로 무협 장르와 비슷한 게임이 들어있었다. 동양에서 생각하는 무협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지만, 서양에서도 무협에 대해 관심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 때부터 무협 게임을 서양인들에게 합리적으로 이해시키기 위한 세계관을 만들었다. 이후 인디21에게 무협 게임에 대한 제작 제의를 받았고, 미리 만들었던 세계관을 바탕으로 구룡쟁패를 구성하게 된 것이다.

GS : 최근에 무당과 마교 문파가 새롭게 선보였다. 무협 소설에서는 꽤나 유명한 이들 문파가 지금에서야 업데이트된 이유는 무엇인가?

좌백 : 시나리오상 무당과 마교는 봉인돼 있는 상태다. 따라서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른 뒤 사람들은 봉인된 무당과 마교를 발견하게 되고, 그 후 봉인을 풀어 해당 문파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내용이다.

GS : 나중에 사용할 수 있게 된 문파인 만큼 밸런스 조절이 가장 중요할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어떻게 해결했는가?

좌백 : 신규 문파기 때문에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이들 문파는 기존 문파와는 달리 다른 문파에서 옮기는 것이 가능하다. 즉 비궁이나 소림 등의 문파에서 무당으로 옮길 수 있는 것이다.

GS : 또한 이번에 본 서버에 업데이트된 PvP 시스템 '비무'는 다른 게임들과는 차별성을 갖고 있다. 단순히 죽고 죽이는 형태가 아닌 시합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좌백 : 무협 게임의 특성상 다른 게임에서 사용하는 PvP 형태를 가져올 수 없었다. 무협 게임이기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모두 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사람이기에 죽고 죽이는 형태가 아닌 시합 형태로 진행하게 된 것이다. 특히 판타지 세계관이 아니기 때문에 몹만 잡는 게임이 돼서는 안 된다고 판단해, 비무를 통한 경쟁으로 경험치를 얻을 수 있고, 자신의 강함을 피력하게 되는 것이다.

GS : 구룡쟁패는 문파에 가입해야만 비로소 제대로 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어떠한 문파에도 소속되지 않은 낭인을 위한 콘텐츠가 전혀 준비돼 있지 않다. 낭인을 위한 콘텐츠는 어떠한 것들이 있으며 업데이트 시기는 언제쯤이 될 것인가?

좌백 : 물론 낭인에 대해 고려를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자유도가 높은 낭인인 만큼 기존의 두 배에 달하는 콘텐츠가 필요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낭인 콘텐츠는 가장 나중으로 미뤄진 상태다. 아직 기획중이지만 낭인은 기존의 무공을 조합해 새로운 무공을 만들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물론 자신의 문파를 만들어 문주가 되는 것도 가능하다.

GS : 구룡쟁패는 반 년 넘게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상용화는 언제쯤 어떠한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인가?

좌백 : 상용화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논의중이라 확정된 것은 없다. 다만 개인적으로 MMORPG는 밸런스에 문제가 있는 부분 유료화보다는 정액 요금제가 좋다고 생각한다.

GS : 인터뷰에 응해줘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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